요즘 청주와 충주 아파트 시장이 심상치 않아요. 특히, 청주 모아미래도 오송생명과학단지 아파트는 최고가 대비 무려 42%나 떨어졌다고 해요. 이런 얘기 들으면 “어떻게 이럴 수가!” 싶은데, 사실 이 아파트만 그런 게 아니에요. 청주와 충주의 다른 아파트들도 줄줄이 하락세를 타고 있어서 오늘은 그중에서도 하락률이 가장 큰 여섯 개 단지를 모아봤어요. 끝까지 읽어보시면, 두 도시에서 진짜 괜찮은 금매물도 알려드릴게요!
충주시 아파트 하락률 TOP 3
1. 충주 모아미래도 (하락률 37.4%)
충주시에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아파트는 봉방동에 위치한 충주 모아미래도예요. 이 아파트는 2023년에 입주한 따끈따끈한 신축인데, 세대수는 330세대, 최고층은 30층이에요. 주변에 대형마트도 가깝고 충주역도 가까워서 편리한 입지인데, 2021년 최고가 5억 5천만 원에 거래되던 게 2023년 7월에는 3억 4,450만 원으로 뚝 떨어졌어요. 지금 매물 중 가장 저렴한 건 3억 원대에 나와 있어요. 전세는 2억 3,500만 원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2. 충주 시티자이 (하락률 27.5%)
충주시에서 두 번째로 하락률이 높은 아파트는 중앙탄면 용전리에 있는 충주 시티자이에요. 2017년에 지어진 이 아파트는 세대수가 1,596세대에 달해요. 주거 환경도 괜찮고, 충주 기업도시와 초·중학교가 가까이 있어요. 그런데 2021년 7월 최고가 3억 4,500만 원이던 게 2023년 7월에는 2억 5천만 원으로 떨어졌어요. 지금 매물 중 가장 저렴한 건 2억 4,500만 원에 나와 있어요.
3. 이편한세상 충주 (하락률 23.5%)
충주시에서 세 번째로 많이 떨어진 아파트는 중앙탄면 용전리에 있는 이편한세상 충주예요. 2017년에 입주한 이 아파트는 세대수가 1,955세대예요. 2021년 11월에 4억 500만 원에 거래되던 게 2023년 6월에는 3억 1천만 원으로 하락했어요. 현재 호가 매물은 2억 8천만 원대에 나와 있고, 전세는 2억 4천만 원부터 시작해요.
청주시 아파트 하락률 TOP 3
1. 오창 대성베르힐 (하락률 37%)
청주시에서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아파트는 청원구 오창읍 주석리에 있는 오창 대성베르힐이에요. 2015년에 입주한 이 아파트는 세대수가 587세대예요. 2021년 최고가 5억 원에 거래되던 게 2023년 6월에는 3억 1,500만 원으로 떨어졌어요. 지금 중층 매물은 3억 4천만 원에 나와 있고, 전세는 2억 5천만 원부터 시작해요.
2. 청주 리버파크자이 (하락률 36.5%)
청주시에서 두 번째로 하락률이 큰 아파트는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에 있는 청주 리버파크자이에요. 2019년에 입주한 이 아파트는 세대수가 2,529세대에 달하는 대단지예요. 2021년 12월 최고가 5억 1,200만 원에 거래되던 게 2023년 7월에는 3억 2,500만 원으로 하락했어요. 현재 1층 매물은 3억 900만 원에, 고층 매물은 3억 3,500만 원에 나와 있어요.
3. 가로수마을 대원칸타빌 (하락률 35.1%)
청주시에서 세 번째로 많이 하락한 아파트는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가로수마을 대원칸타빌이에요. 2008년에 입주한 이 아파트는 세대수가 310세대예요. 2021년 최고가 8억 2천만 원에 거래되던 게 최근 실거래가 5억 3,200만 원으로 35.1% 하락했어요. 현재 매물은 5억 1천만 원에 나와 있고, 전세는 4억 원부터 시작해요.
청주·충주의 금매물 리스트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청주와 충주 아파트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금매물도 있으니까요. 청주시 모아미래도 와이드시티 33평형은 3억 원에 급매로 올라와 있어요. 이건 한국 부동산원 하위 평균가인 3억 1천만 원보다 낮은 가격이라 꽤 괜찮은 매물이에요. 충주시 푸르지오 2차 33평형도 3억 7천만 원에 나와 있는데, 이건 KB 부동산 하위 평균가와 동일한 가격이에요. 이런 금매물들은 지금 상황에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답니다.
청주·충주의 부동산 시장, 앞으로 어떻게 될까?
지금 청주와 충주의 부동산 시장은 매물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사려는 사람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에요. 매수 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느낌이에요. 그런데 전세 매물은 줄어들고 있어서 전세가는 오를 가능성이 있어요. 전세가가 오르면 매매가도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지만, 당장은 크게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도 이런 신호들에 주목해서 움직이면 좋겠죠?
연도별 청주·충주의 평균 매매 가격 (3.3㎡당)
아래 그래프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청주·충주 아파트의 평균 매매 가격(3.3㎡당)을 나타내고 있어요.
이 그래프를 보면 2021년에 최고점을 찍고, 2022년에 살짝 하락했다가 2023년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요. 앞으로 청주와 충주의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지켜보는 게 중요해요.
<본 자료는 외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본 자료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투자 권유 또는 특정 부동산 상품의 매매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닙니다.>